목포시의회 백동규의원, 영산강 하굿둑의 자연친화적인 경관개선사업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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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굿둑의 통합적 경관 개선,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 요구
▲ 목포시의회 백동규의원, 영산강 하굿둑의 자연친화적인 경관개선사업 촉구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백동규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11월29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영산강 하굿둑의 자연친화적인 경관개선 사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했다.

영산강 하굿둑은 1978년 영산강지구 종합개발계획 제2단계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1981년 12월에 목포시와 영암군을 연결하는 길이 4.4km, 너비 10m로 건설·완공되었으며 국가시설물로 농어촌공사에서 시설물 유지관리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동규의원은 영산강하굿둑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관문으로 목포, 영암, 무안의 연계 거점이나, 조성 당시 그대로 삭막한 인공경관을 노출하여 주변 환경과 부조화되며 진입경관의 상징성과 쾌적성 저하 및 민원이 발생되는 등 목포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지적했다.

따라서 국가정책의 최종목표인 국토의 균형발전과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 주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 보전을 위해 하굿둑의 경관 가치 발굴과 통합적 경관개선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을 촉구했다.

백동규 의원은 “ 목포시 및 전남 서남권의 관문인 영산강 하굿둑의 경관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 시민은 물론 서남권 생활 주민들의 삶의 터전 보전과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동규의원은 목포시의회 3선의원,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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