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스마트특성화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9:00:17
  • -
  • +
  • 인쇄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스마트특성화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

[뉴스스텝]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식품 HACCP 전문인력 24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수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립대학교 주최(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주관)로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교육 훈련기관인 한국식품기술사협회 HACCP 교육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수혜기업 및 광주·전남 식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HACCP 법령 및 정책 △HACCP 심사 주요 지적사항 △선행요건 관리 △HACCP 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업체 담당자는 “그동안 매년 개선되는 평가항목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HACCP 교육과 같이 매년 수료해야 하는 교육 과정이 관내에서 주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식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버섯 및 진균류 자원을 비롯한 식품·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