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도심지 통과하는 GTX 사업 "안전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 없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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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GTX 추진 상황 점검… A노선 삼성역 무정차 통과, C노선 착공 임박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GTX A・B・C노선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의 주요 건설사 대표들에게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을 항상 1순위에 둘 것을 당부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A노선 수서~동탄구간 개통(’24.3)에 이어 ’24년 말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며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통한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국민들로부터도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현재는 단절 되어있는 A노선의 서울역~수서역 구간을 약 10분만에 연결하는 ‘삼성역 무정차 통과’와, 최근 중재 판정으로 공사비 문제가 해소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C노선의 착공도 예정되어 있다.

김윤덕 장관은 각 사업의 대표 시공사로부터 각 노선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A노선에 대해서는 “올해 서울역~수서역 구간의 무정차 통과에 대비해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성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우기에 대비한 수방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착공한 B노선에 대해서는 “일부 미착공 구간에 대해서는 신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에 대해서는 보유 역량을 총 동원해 줄 것”을, C노선에 대해서는 “오래 지연된 만큼 지장물 이설 등 현장 작업에 신속하게 착공할 필요가 있으며, B노선과 마찬가지로 시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GTX는 고유가 시대에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국민들을 위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되, 사업 현장이 내 가족의 일터이자 출퇴근길이라는 생각을 갖고 무조건 안전을 1순위에 두고 사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부와 사업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도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오늘 발표한 「민자철도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감리 독립성을 확보하고, 설계변경에 대한 사전검토를 강화하는 등 더욱 철저하게 사업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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