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가족 체험으로 공감한 태화강 생태와 탄소중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8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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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와 눈맞춤, 탄소와 발맞춤'행사 성료
▲ 울산 중구청

[뉴스스텝] 울산광역시 중구는 7일 오후 3시, 태화강 다운~굴화 징검다리 일대에서 겨울철새 생태 탐조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결합한 '철새와 눈맞춤, 탄소와 발맞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태화강 겨울철새 생태 탐조 및 탄소중립 체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 보전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겨울철새 탐조 활동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철새의 종류와 생태적 특징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스마트폰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자연을 관찰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철새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다짐 활동’ 등이 운영돼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 의지를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태화강변에서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게 된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산 교육의 장이었다”며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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