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2회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8: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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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신규·전입공무원의 도 조직문화 적응 도와
▲ 충북도, 제2회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뉴스스텝] 충북도는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가졌다.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도 신규․전입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만남의 날에는 선배 공무원 12명과 후배 공무원 24명이 참석하여 1대2로 멘토-멘티를 지정하고, 서약서 낭독, 커플 사진 촬영 등 상호 간 소통과 교감을 약속했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멘토는 멘티가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멘티는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문화 적응과 직무능력 습득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격려의 말을 통해 “제2기 멘토-멘티 결연체계가 1기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을 경감해서 조직문화에 활력이 되는 모델로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공직 생활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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