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 체험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1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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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부적응 학생 돕는다
▲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부적응 학생 돕는다

[뉴스스텝]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강남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업 중단 위기와 학교 부적응을 겪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체험 대상은 강남 지역 초중학생이며,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선택해 2회기에서 최대 4회기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과정은 도자공예, 원예, 보컬, 은공예, 쿠킹, 캔들, 조향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은 1: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소규모 집단 수업도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 안전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진로 체험이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꿈을 찾아 더욱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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