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가을로 물든 축제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4 1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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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

[뉴스스텝] 선선한 바람을 타고 낭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마포구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23일 오전 동 특색에 따라 각종 장터와 공연 등이 준비된 마을축제를 찾았다. 대흥동에서 열린 ‘제5회 대흥이네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염리동 ‘2023 염리동 소금축제 '염리동 愛 소금꽃피다'’, 신수동 ‘제11회 신수철리 마을장터’에 방문하여 각 동의 대표축제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 애를 써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격려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가을이 담긴 풍성한 축제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차다”며 “마포구는 다양한 세대를 위한 내실 있는 축제를 마련해 지역사회 연대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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