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하우스 입주자 2025년 첫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8:20:07
  • -
  • +
  • 인쇄
청년하우스 1층 스터디카페에서 군-입주자 간 소통의 장 마련…
▲ 청년하우스 입주자 간담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2월 14일 화순군 청년하우스 1층 스터디카페에서 2025년 첫 입주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청년하우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입주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입주자 15명 중 10명이 참석하여, 공용공간의 활용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하우스 입주자 대표 남녀 각각 한 명씩을 선발하여 향후 군과 입주자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겼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화순군 청년센터에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 계획을 밝혔으며,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주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할 방침이다.

화순군은 청년하우스 공용공간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공지 사항을 전달하는 등 입주자들의 불편 해소 및 더 좋은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청년하우스 1층에서 무료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입주자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