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안소위, 전북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 의정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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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문안소위, 전북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 의정활동 펼쳐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7일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1979년 도지사 관사로 시작된 전북문학관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도가 점차 감소해, 2020년부터 신축계획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문학예술인회관은 총 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면적 6,225㎡, 연면적 2,958㎡ 규모로 건립되며, 올 연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학예술인회관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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