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성기업 창업·벤처 다양한 지원 다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8: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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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11주년 기념식서 지원책 소개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무안군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여성경제인들이 생산한 상품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여성기업의 성장이 곧 전남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여성 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17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 기업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김영록 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우환 광주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기업이 잘 돼야 전남이 잘 된다는 믿음으로 힘껏 지원하겠다”며 “여성기업의 창업과 벤처를 돕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여성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해서 성장하도록 ▲글로벌 경영 전문가 양성 ▲자금 우대 지원 ▲우선구매제도 확대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남 벤처·창업 3·3·3 프로젝트’에 여성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협력해 여성경제인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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