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 7,000만불 수출탑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8:25:17
  • -
  • +
  • 인쇄
▲ 목포상공회의소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 7,000만불 수출탑 수상

[뉴스스텝]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지난 10일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개최된‘제61회 무역의 날’수출탑 전수식에 참석해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정현택 대표는 45여년동안 김이라는 외길을 걸으며 국내는 물론 국외 50여개국으로 수출하면서 2003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 2013년 1000만불 ▶2018년 3000만불 ▶2022년 5000만불 등에 이어 올해에는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역 토착기업인 ㈜대창식품을 경영하면서 올해 목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정현택 대표는 “평소 달성하기 힘든 줄만 생각했던 7000만불 수출탑 수상은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전통식품인 김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택 대표는 2016년 아노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그동안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500만원 기탁에 이어 5일에는 목포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고 전남경찰청 봄봄봄 컨퍼런스 지원단 1,000만원, 신안군장학재단에도 2,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현택 회장은 기업애로를 정부와 지자체에 적극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제단체 수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