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08:15:32
  • -
  • +
  • 인쇄
통합 시운전 실시, 개막 하루 전인 9월 11일 최종 리허설 예정
▲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9월 11일에는 진행인력과 자원봉사자, 행정지원인력 등 전체 운영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아동 등 교통약자에 대한 행사장 이동 동선과 소방, 안전, 위생, 환경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에 대해 중점적인 확인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국악주제관과 미래국악관 등 전시관에 대해서는 전시제작물과 전시연출 콘텐츠를 점검함은 물론, 야외체험존 등 야외에서 추진되는 행사에 대한 무더위 대책도 꼼꼼히 챙겼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리허설을 통해 행사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