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과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8: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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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의 날(9.7.)기념, 진주역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캠페인 실시
▲ 경남도, 도민과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도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캠페인, 기상·기후 사진전,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남도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푸른 하늘 주간(9.2.~9.9)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및 대기질 개선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6일 진주역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소개 및 가입방법 안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 안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일상 속 실천 요령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과 밀접한 기후 관련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캠페인과 함께 2일부터 9일까지 도청 서부청사에서 다양한 기상·기후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이벤트, 푸른 하늘의 날 카드뉴스 배포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선호 기후대기과장은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등 도민 모두가 나부터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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