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먹는 물 공동시설 수질검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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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역 먹는물 공동시설 13개소, 수질검사 실시
▲ 창원시청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하절기 대비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관내 먹는 물 공동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먹는 물 공동시설이란 먹는 물 관리법에 따른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 군수가 지정한 우물, 샘터, 약수터 등을 말하며,

마산합포구는 밭터, 수발사, 무곡탑, 자산, 무학기도원, 등나무 산장, 만날재 7개소, 마산회원구는 제2금강산, 만수봉, 창신, 구미, 전안, 안개 6개소로 총 13개소가 마산지역의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되어 관리 중이다.

먹는 물 검사규칙에 따라 분기별 전 항목인 47항목 또는 6항목에 대한 검사 의뢰를 완료하고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성적서를 게시하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사용 중지 안내문을 게시하여 원인 분석과 후속 조치를 이행한 뒤 재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먹는 물 공동시설의 수질관리와 시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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