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 정서위기 특별학교 워크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8:20:25
  • -
  • +
  • 인쇄
▲ 충북교육청, 2024. 정서위기 특별학교 워크숍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정서위기 특별학교 워크숍을 율량동 이안에서 진행했다.

최근 학생의 심리․정서적 문제의 급증으로 교실 내 신체적 공격, 욕설, 폭언, 교실이탈 등 정서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서위기 특별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내 정서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서위기 특별학교는 정서적 안정망 구축이 필요한 학교로서, 위기학생 맞춤형 정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정서회복 지원을 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 34교를 선정해 교당 150만원을 지원했다.

워크숍은 가경초 전진영 교사와 대성중학교 박경미 교사의 정서위기 특별학교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운영 사례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힐링 체험 활동으로 소이 캔들 만들기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실 속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다각적 지원은 건강한 학생, 학교 그리고 교육공동체를 위한 정책이 될 것이다.”라며 학교구성원 모두가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위한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는 학생 정신건강 지원 확대를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상담 및 심층 심리평가, 대면․비대면 상담 통합지원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정서적 위기 학생을 조기 진단, 발견하고 학생 맞춤형 치유와 성장,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음챙김 동아리(16교), 마음건강 챙김학교(40교)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