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청사 배수로 일제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8:25:14
  • -
  • +
  • 인쇄
옥상·주차장 중심 낙엽 등 쓰레기 제거
▲ 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청사 배수로 일제정비 실시

[뉴스스텝] 청주시는 19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청사와 주변시설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청사시설 옥상 및 주차장 배수로를 점검해 낙엽, 잡풀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우수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를 준설했다.

특히 옥상 배수구가 막힐 경우 건물 안으로 누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수홈통 및 배수배관 내부 막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소지역 집중 폭우에 따른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배수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잡풀 등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청사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현황을 시각화해 공유하고, 기업지원 사업 담당 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본 용역은 관내 기업 정보를 통합‧시각화해 각종 통계 분석과 정책 활용도를 높이고,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기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

영암문화관광재단, 다문화소통 무대서 한국-베트남 전통 합주 성공적 개최

[뉴스스텝] 영암문화관광재단은 15일, 삼호읍 가족복합센터 해마루에서 베트남 다낭시 전통예술단을 초청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소통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전통예술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공연의 첫 순서로는 한국의 전통 합주곡인 시나위 연주가 펼쳐졌으며, 이어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 한국의 대표 민요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도의장, 광양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대환영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1일 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데 대해 “18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여수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대출 한도 확대 금리 인하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신용·기술보증기금 우대보증 등 다양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