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8: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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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 등 소관 조례안·동의안 심의 및 해지보고 청취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등 소관 8개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3건의 해지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대전세종연구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부칙이 수정되지 않고 제출됐음을 지적하며 해당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문화예술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를 청취 후 꿈돌이 구축 공동 브랜드 추진과 관련해 굿즈 상품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민간위탁 제도의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명예퇴직자를 위한 퇴직준비휴가 외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퇴직 예정자뿐만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휴가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민간위탁 사무 현황에 대해 자료요구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장기재직휴가 제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대전광역시 정보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시에는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을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가결하고 3건의 해지 보고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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