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버스킹존 마련 촉구, 시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8:30:29
  • -
  • +
  • 인쇄
▲ 박영태 부위원장(행궁,지,우만1,2,인계)

[뉴스스텝] 2024년 11월 25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태 부위원장(행궁,지,우만1,2,인계)은 문화청년체육국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버스킹존 마련과 이를 지원하는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부위원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자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동력"이라며, "특히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박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경험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이러한 정책이야말로 모두를 위한 문화 복지의 실현"이라며, "수원특례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어디까지 왔나!

[뉴스스텝]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

고창군, 코레일 여행공방과 함께하는 ‘선운사 상사화 자전거 투어’ 진행

[뉴스스텝]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충남도,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뉴스스텝]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