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헌장 선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8:30:27
  • -
  • +
  • 인쇄
▲ 용인도시공사,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헌장 선포

[뉴스스텝] 용인도시공사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헌장 선포식’을 21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신경철 사장을 비롯한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각 부서 실·처장등이 참가하여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경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용인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높은 수준의 윤리적 책임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윤리적 경영의 기준을 높이고, 더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용인도시공사 윤리헌장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원칙과 기준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기본윤리 ▶신뢰받는 행정 ▶고객에 대한 윤리 ▶임직원에 대한 윤리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윤리헌장의 키워드로 만들어, 헌장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임직원과 시민이 윤리헌장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 할 수 있도록 개정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중심 반부패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청렴 이행 역량 강화, ▶실천형 청렴 문화 확산,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 추진 등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