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거북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해안 보전 정책발굴 토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18:30:16
  • -
  • +
  • 인쇄
▲ 제주도의회

[뉴스스텝] 제주자연의벗, (사)자연의벗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 강성의 의원실, 한권 의원실은 공동으로 2022년 11월 1일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바다거북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해안 보전 정책발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거북의 국내 유일 산란지로서,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매해 중문해수욕장에서 바다거북 새끼들을 방류하고 있으나, 매해 수십 개체 이상의 바다거북 사체가 제주 해안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산란지였던 중문해수욕장에서는 2007년 이후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해양 환경의 지표종인 바다거북과 산란지인 제주도 해안의 보호 및 보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Ocean & Fish Research 문대연 소장(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장)이 '바다거북의 생태와 서식지로서의 제주도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주자연의벗 양수남 사무처장이 '제주 해안과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대안의 모색' 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 종합토론에서는 김국남 수중생태 기록자(Eco Diver), 김미연 MARC(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부대표, 임형묵 영화감독(‘조수웅덩이:바다의 시작’ 감독), 한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일도1동·이도1동 ·건입동, 더불어민주당), 오상필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의 토론이 이루어진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인사말을 맡은 강성의 의원(화북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대의회에서 제주의 해안사구 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의 자연이 올바르게 보전될 방안에 대하 고민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바다거북 등 해양생물들과 공존해나갈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한권 의원은 “바다거북이 살수 없는 바다와 제주는 사람도 살 수 없는 바다와 제주가 될 것이기에,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바다거북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관심사를 제고하고,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관광개발, 지역경제 기여 체감되도록" 제주도 상반기 점검 착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 이행과 지역경제 기여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 관리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전체 43개 관광개발사업장 중 완료 후 5년이 경과한 6개소를 제외한 3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점검 결과, 관광개발사업장의 누적 투자실적은 9조 6,078억 원으로 투자율 54%를 기록했다. 도민 고용 인원은 6,442명으로 도민 고용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예방부터 겨울철 안전까지 책임진다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 의용소방대는 2월 4일 남평읍 소재 아파트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과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평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펼쳤다. 대원들은 주택 내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한

서구새일센터,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성 취업을 위한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취업 성공! 새일스타트’를 운영한다.본 과정은 자기 이해, 정보 탐색, 비전 수립,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 다양한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 지원 과정으로, 매월 1~2회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취업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