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3차 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8:25:05
  • -
  • +
  • 인쇄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하기로 결의
▲ 2024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3차 총회 개최

[뉴스스텝]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제3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장 배치와 세부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건 승인이 진행됐다.

안건 승인 후에는 축제 추진과 관련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4부터 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사고 없는 축제 추진 등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와 개막퍼포먼스로 '진안의 영광'이 화려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킹덤을 지켜라!', 진안의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蔘,蔘(삼삼)한 주제관,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투르드 진안고원'대회와 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전국시낭송대회 '마이산의 메아리' 등이연계행사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024 진안홍삼축제" 포스터는 마이산 북부의 미로공원에 영감을 받아 진안홍삼축제가 즐거움이 가득해 헤어나기 힘든 미로 같은 축제가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제작돼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배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위원들이 열정과 관심을 갖고 축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알차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