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마암면, 성전마을 어르신 생신상차리기 행사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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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 마암면, 성전마을 어르신 생신상차리기 행사 가져

[뉴스스텝] 고성군 마암면사무소는 2024년 7월 12일 오전 11시 30분 마암면 성전마을 회관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여성회가 공동 주관으로 협의회와 여성회 회원, 그리고 바르게살기마암면위원회 10여 명이 참석하여 성전마을의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는 고성군의 고령화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이 차려졌으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을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이기동 마암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이다"며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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