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립도서관, 2025년 3월 독서문화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8:05:15
  • -
  • +
  • 인쇄
“책과 함께하는 봄맞이, 독서로 물든 3월!”
▲ 2025년 3월 독서문화행사 운영

[뉴스스텝] 사천시립도서관은 2025년 3월, 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자료실에서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한 강아지 관련 도서 전시, 우주와 문학을 만나는 도서와 함께 장애인 및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읽기 쉬운 책’ 전시가 마련되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 기회가 제공된다.

북모닝, 북이브닝’과 ‘봄을 물들인 책’ 등의 이벤트와‘나만의 특별한 북마크 만들기’ 활동도 열린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봄과 꽃, 생명에 관한 책들이 전시하며, 삼일절을 기념해 한국사와 위인들에 관한 책을 대출하는 어린이에게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2월 14일부터 책을 대출하는 어린이에게는 사탕도 증정된다.

청소년자료실에서는 전통놀이 3종 세트와 윷놀이 세트를 대여하여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3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손가락에 있는 지문을 연구하고, 나만의 지문 열쇠고리를 만들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손끝의 흔적, 지문의 비밀’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일정은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료실로 하면 된다.

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3월의 독서문화행사로 도서관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책을 통해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폐쇄석장 문화재생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10월 15일, 무릉별유천지 내 폐쇄석장 일원에서 추진 중인 ‘무릉별유천지 폐쇄석장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석회석 채광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했던 무릉별유천지 내 폐쇄석장 유휴공간(연면적 2,449.76㎡, 지상 1층/지하 4층)을 리모델링해 문화 및 집회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산업시

강원관광재단, 양구에서 '디엠지(DMZ) 감성 축제(바이브 페스타)' 개최

[뉴스스텝]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함께 오는 10월 25일 양구군 백자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VIBE FESTA) 양구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화천에 이어 세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양구의 특산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형 축제다. 양구를 대표하는 백자박물관 도예 체험과 연계해 예

부여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 11일간의 빛의 여정 마무리

[뉴스스텝]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가 수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비전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정림사지 오층 석탑과 강당을 함께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구성한 ‘빛의 탑,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