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마을 환경개선 마친“흰 구름 햇살마을”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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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마을 환경개선 마친“흰 구름 햇살마을”현장 방문

[뉴스스텝]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인수봉로17길(삼양동, 체육공원 앞) 삼양동 1통 일대 환경개선이 완료된 “흰 구름 햇살마을”을 방문했다.

“흰 구름 햇살마을”이라는 이름을 노윤상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과 마을의 긍정적인 면을 반영하기 위해 결정됐으며, 일부 주민은 노 의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동네 입구에 현수막을 제작하여 걸어 놓기도 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많은 곳에서 개선이 진행됐다. 아스팔트 재포장 및 겨울철 안전을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과 골목길 열선 설치가 시행됐고, 또한, 측구 및 경계석이 설치되고 4개의 고보조명과 쓰레기함이 그리고 석축 디자인시설물과 디자인스텐실 등의 환경개선과 함께 상하수관 공사도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강북(을) 박진웅 당협위원장과 강북구청 담당자, 강수배 삼양 1통장(통친회장)과 한명숙(행복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동네 주민들이 함께했다.

강북(을) 박진웅 위원장은 “6년 전까지 이 마을에서 부모님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거주하셨던 곳으로 오늘 방문이 부모님 생각과 당시 어려웠던 주변 환경 등이 주마등처럼 스친다”며, “당시는 겨울철 눈이 내리면 차량 출입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열선 설치로 어려움 없이 사람과 차량 출입이 자유롭게 되어 무엇보다도 반갑다”면서 노윤상 의원과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문을 마친 노 의원은 “고지대를 통행하는 주민 여러분들을 위해 안전하게 골목길을 개선된 만큼 둘레길 및 삼양 과학 체육공원을 찾는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흰 구름 햇살마을 주민들이 마을 이름처럼 새하얗고 깨끗한 흰 구름처럼 깨끗하고 햇살처럼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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