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 선수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운동부 문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30 2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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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초중고 대표 학생 선수 원탁토론회 열어
▲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 운동부 학생이 29일 본청 외솔회의실에서 인권선언 다짐문을 읽고있다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 운동부 대표 학생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과 운동의 균형, 학생 선수 인권 실현’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선수의 스포츠 인권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기반의 건강한 운동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학생 선수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땀방울만큼 존중받는 우리, 학생 선수 인권을 말하다’라는 강령(슬로건)으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토론회 진행에는 전문 강사 1명과 협력 강사 4명이 조력자(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으며 주제 안내, 조별 자유 토론,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종목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운동부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학교폭력 예방, 스포츠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가 학생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 종목 친구들과 고민을 공유하며 운동부 생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졌다”라며 “서로를 존중하는 운동부 문화가 더 널리 확산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직접 제시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모든 학생 선수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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