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특성화고 진로탐색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8:15:15
  • -
  • +
  • 인쇄
▲ 부산진구, 특성화고 진로탐색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부산진구는 8일 부산진구 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탐색콘서트는 부산진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부산환경공단, SK이노베이션, 부산은행 등 총 9개의 대기업 및 공기업 전·현직 멘토들이 참석했다. 부산진구 6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취업특강, 모의공개면접, 그룹멘토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업계열 특성화고에 재학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멘토들과의 대화하며 어느 정도 확신을 갖게 됐다.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의 현직자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마침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가장 취업을 원하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관계자와 직접 만나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 미래에 대한 꿈을 응원하며 다방면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