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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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원회 최종 구성으로 사업 추진 순풍
▲ 거창군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과 용역사,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주민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정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소위원회 구성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의 일부 수정에 대해 위원들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보강해야 한다는 청년위원의 의견이 많은 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오는 4월 이장회의에서 사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이주복 주민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눈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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