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7:55:52
  • -
  • +
  • 인쇄
▲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 개최

[뉴스스텝]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3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신입생, 봉사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교양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지도자(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이다.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 △인문학 △정신건강 △환경 △소통의 지도력(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추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보람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주교육지원청, 수능 당일 관계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수능 당일인 11월13일 17시 이후 교육지원청 관계자, 성주경찰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업무 담당 교사와 합동으로 성주읍 일원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종료 후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동전노래방 등 다중이

고령군 새콤달콤 맛있는 “명품 고령딸기” 첫 수확

[뉴스스텝]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 고령군에서 올해 첫 딸기 수확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출하 채비에 들어갔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덕봉 씨는 11월 13일 아침,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를 수확해 첫 출하의 기쁨을 맛봤다. 이덕봉 씨는 “최근 이상기후로 매년 농사짓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첫 수확한 딸기를 보니 그간의 고생이 잊히고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무안군의회는 11월 13일 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기본소득’과 ‘치유농업 활성화’ 연구 등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의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