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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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8월 8일 물놀이 안전 시설물 전수 점검 및 안전기본수칙 준수 홍보
▲ 광양시,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광양시(안전과)는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3일, 8일 봉강, 옥룡, 진상, 다압 등 백운산 4대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광양시는 이번 물놀이 안전 시설물 전수 점검으로 구명조끼,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총 70개 시설물 보강을 완료했다.

또한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철저,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계속되는 무더위로 현장 안전관리 요원의 근무 여건에 애로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조선미 안전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안전관리 요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공지한 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편의시설(파라솔 및 의자 등)을 제공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계곡에 찾아오신 피서객들께서는 안전 기본 수칙을 꼭 지켜주셔야 한다”라며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또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위한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3개소(봉강, 옥룡, 진상)를 운영 중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철저, 야간 및 음주 후 수영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반드시 동반 등’ 안전 기본 수칙에 관한 안전 문자를 송출해 물놀이 사고 예방하고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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