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 선정된 손끝사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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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만든 카네이션으로 전하는 사랑을 실천하다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손끝사랑가 어버이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손끝사랑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손끝사랑 봉사단은 센터의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손 끝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의 사업으로 선정되어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며, 코바늘과 대바늘을 이용해 계절에 맞는 손뜨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주민에게 전하며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온정을 전달해왔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직접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만큼 어르신들에게 온기나눔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재능을 나누고, 온기를 드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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