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도서관 쉬는 날' 시민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3 1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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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5곳 중복되는 휴관일 변경…시민 의견수렴 실시
▲ 세종시 '공공도서관 쉬는 날' 시민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뉴스스텝]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까지 공공도서관 5곳의 정기휴관일 변경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도서관과의 중복되는 휴관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휴관일을 변경하는 공공도서관은 한솔·보람·해밀·나성·대평동도서관 등 5곳이다.

변경안은 한솔·보람·해밀동도서관 휴무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나성·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재조정했다.

휴무일 관련 설문은 해당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인근 도서관 휴관일 중복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합리적인 휴관일 조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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