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옥동초 이하준 학생 등 6명 대상 수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7:35:33
  • -
  • +
  • 인쇄
학생 낭송․낭독 본선 대회…초·중·고 30팀 참가
▲ 학생 낭송․낭독 본선 대회…초·중·고 30팀 참가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학생 낭송·낭독 본선 대회’에 초등부 12팀, 중·고교부 18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낭송 부문에서는 옥동초 이하준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진장중 안민유 학생과 매곡고 강하연 학생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낭독 부문에서는 우정초 이보늬 학생이 초등부 대상, 호계중 이현주 학생과 대현고 이재훈 학생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자 마련됐다.

조진호 심사 위원장(녹수초 교장)은 총평에서 “좋은 시와 글을 낭송·낭독하는 과정은 감성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평소 책을 많이 읽어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낭송·낭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넓혀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낭송·낭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낭송은 시에 감정을 담아 소리로 표현해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예술 행위이며, 낭독은 글을 소리 내어 읽는 행위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