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저연차 공무원 소통간담회 '마음 다독이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7:45:26
  • -
  • +
  • 인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조직문화 조성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저연차 공무원 소통간담회 '마음 다독이기' 실시

[뉴스스텝]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다산1동 생활자치과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마음 다독이기)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선배 공무원들은 민원인 응대요령 및 스트레스 관리 코칭 등에 대해 조언하며 편한 분위기의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이기복 센터장은 “소통과 공감은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친절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공직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충을 해결하면서 공직사회에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과 14일에 각각 복지지원과와 도시건축과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