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1동, ‘한마음교회’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기프트 박스’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7:35:22
  • -
  • +
  • 인쇄
▲ 양주시 옥정1동, ‘한마음교회’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기프트 박스’ 전달

[뉴스스텝] 양주시 옥정1동이 ‘한마음교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한마음교회’는 즉석밥, 김, 햄, 컵라면, 과자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기프트 상자’를
매월 5박스씩 1년간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근 열린 기부식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해 이순랑 전도사(옥정1동 자율방범대장)와 손진희 집사가 기부식에 참석해 ‘한마음교회’의 따뜻한 뜻에 함께했다.

한마음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을 주고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희 동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한마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의 미래를 말하다

[뉴스스텝] 제주시는 11월 20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평창군, 2025년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군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및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향상과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두 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먼저, 이호선 교수(라이프디자인연구소)가 “21세기 어른의 핵심역량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성숙한 리더의 자세와 건강한 일·생

강원도교육청, 도내 교직원 대상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실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1일, 11월 28일 이틀에 걸쳐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영동권 교직원과 영서권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21일(금)에는 강릉 교육연수원 본원, 28일(금)에는 원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전문강사의 ‘공문서 작성법 및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