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모충동 침수 피해현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2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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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맞춤형 대책 마련 지시
▲ 한성숙 국무총리, 청주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및 재해예방시설 점검 (7.11, 청주시 모충동)(국무조정실)

[뉴스스텝] 한성숙 국무총리는 7월 11일 오전, 7월 8~9일 집중호우가 있었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침수 현장과 배수 시설 등을 점검했다.

우선, 한 총리는 청주시 관계자로부터 침수 피해현황과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다.

한 총리는 “이전 수준 이상의 이상기후가 있을 수 있다”면서 청주시에 하수도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한 총리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도심지 침수를 막기 위해 설치된 재해예방시설(모충1배수문)을 함께 점검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와 기후부가 협업하여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전수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상습 침수지역을 뽑아 상습이 잦은 곳부터 점검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매년 반복되는 저지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배수펌프장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 등 행안부와 기후부에 충북 지역 사업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한 총리는 기후위기로 인해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행안부, 기후부 등 관계부처 협조하에 배수시설 등의 점검·관리 강화를 강조하고, 이와 함께, 기후부 등 관계기관에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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