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농협 후원 농산물꾸러미 지역 청소년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0 17:25:37
  • -
  • +
  • 인쇄
포항농협, 지역 청소년 건강한 성장 위한 농산물꾸러미 30박스 후원
▲ 지난 8일 포항시 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항농협으로부터 농산물꾸러미 30박스를 후원받았다.

[뉴스스텝]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포항농협으로부터 농산물꾸러미 3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식생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가정에 후원 물품이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농산물꾸러미에는 삼계탕, 떡국, 쌀국수, 백미밥 등 다양한 식재료가 포함돼 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농협의 따뜻한 이번 나눔이 청소년들과 가정에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학습·체험 등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현재 포항 북구 청소년문화의집과 남구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기준 중학교 1~2학년 대상 신규 참가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북구, 남구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