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수료자 선진지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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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수료자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24일 ‘2025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수료자 15명(70% 이상 교육 참여)을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하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견학지로는 삼례읍의 “비비정 문화마을”의 문화공간 별별마을회관, 농가레스토랑, 마을카페 등 주민주도 문화사업 현장답사와 완주군의 문화기획자인 최미경님의 인터뷰를 통해 “화산애빵긋”과 완주 인문학당 운영자인 이종민님등의 문화사업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된 문화기획자 교육과정은 지역문화에 관심있는 지역민 20명 대상 총 10회 교육과정으로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도록 문화 기획 및 문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운영했다.

또한 문화기획자 교육 과정중에 교육생들이 기획한 사업계획에 대해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정에서는 ‘2025년 생활문화 활성화 취향공유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문화공유공간 발굴 지원사업’에 수료자를 포함해 문화사업 참여자를 5월 6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생활문화 취향공유 지원유형은 문화사업(프로그램) 기획형과 문화동호회 활동형으로 행사,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 시설 및 장비 대여,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인 우리동네 문화 공유공간 발굴지원 사업은 새로운 건물을 짓지않고 주민이나 단체, 기관이 소유한 공간을 주민을 위한 문화 공유공간으로 활용하여 생활권 주민 문화활동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문화 활성화 취향공유 지원과 우리동네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이끌고 경험과 지혜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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