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구감소지역 의료공백 해소 위한 첫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7:20:36
  • -
  • +
  • 인쇄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보은군 회인면에서 첫 시범 운영
▲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뉴스스텝] 충북도가 도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인구감소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가 7월 25일 보은군 회인면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댐노인복지관(前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진료에는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의사, 한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총 10여명의 전문 인력과 5G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이동진료차량을 통해 주민의 건강문제에 대한 진료와 검사를 제공했다.

의과진료는 이동형 진료 차량 내에서 진행했고, 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 전문과목 진료와 더불어 혈액검사 및 심전도 등 다양한 검사까지 진행했고, 한방진료도 제공했다.

이동진료와 더불어 충북도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보건정책도 소개했다.

의료비 후불제, 온열질환 대응법, 건강체조 프로그램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건강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했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단순한 진료서비스를 넘어, 의료와 복지, 교육이 결합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일정은 미비점을 보완해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은 충청북도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의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마련된 공공보건의료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에 직접 찾아가는 통합형 진료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보다 촘촘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7월 25일 보은군 회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도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순회 진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산불 대응 수범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 발간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라운지 102에서 2025년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의 대응과 극복 과정을 담은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산불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학교와 교육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회복해 왔는지를 기록한 경북교육청 최초의 산불 대응 공식 기록집이다. 교육

전라남도교육청 K-에듀센터, 함평골프고 학생 글로컬 역량 강화 지원

[뉴스스텝]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함평골프고등학교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일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에 스포츠‧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함평골프고 학생선수 12명이 참가해 국제 스포츠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진학 탐색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한인 교수 세미나 스포츠

충남도의회, 요양보호사 교육 우수기관 지정 및 지원

[뉴스스텝] 충남도의회가 고령사회의 핵심 돌봄 인력인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내 요양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전국 최초로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우수요양보호사교육기관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63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육 품질이 우수한 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