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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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교통·의료·환경정비 등 안전한 행사장 조성 위한 최종 점검 실시
▲ 진주시,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 안전점검

[뉴스스텝] 진주시는 4일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6일부터 개최되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마지막 현장점검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차장 및 교통, 의료, 환경정비, 행사장 내 홍보물과 시설물 등 전 분야에 걸친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관람객 이동 및 대피 동선,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대책 수립 등을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검토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행사준비에 한창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토록 지시하며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안전하게 개최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즐겁고 유쾌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2회를 맞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우수 농식품·농가공품 판매 및 전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동반·부대행사 등으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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