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선화와 서동 사랑이야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20:45
  • -
  • +
  • 인쇄
거창군 설화구전관, 어린이 대상 설화 구전 프로그램 운영
▲ 거창군,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선화와 서동 사랑이야기’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21일 설화구전관(거창읍 중촌2길 97-44)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동화작가가 구연하는 선화공주 설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화공주 설화 구연 프로그램은 6월 14일, 21일,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세~7세 대상으로 선착순 예약을 통해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6월 시범 추진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월 9일과 10일에는 2회에 걸쳐 중촌마을 인형극동아리 ‘놀미놀미’에서 ‘선화와 서동의 사랑이야기‘ 인형극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영농조합법인 국경마을신라촌에서 위탁운영 중인 설화구전관은 국경마을 작은도서관, 북카페 공간 등을 주민에게 상시 개방 중이며, 회의실은 대관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에게 소정의 요금을 받고 대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