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오감오색 걷기 스탬프 투어 인기...6월까지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7:21:19
  • -
  • +
  • 인쇄
▲ 합천군, 오감오색 걷기 스탬프 투어 인기...6월까지 진행

[뉴스스텝] 합천군은 5월 진행한 ‘오감오색 걷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 2천 8백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합천의 걷기길 5개 코스(해인사 소리길, 황강마실길, 영상테마추억길, 다라국황금이야기길, 정양늪생명길)를 방문해 33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지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참여한 2천 8백여명의 관광객 중 걷기길 2개소 이상 방문해 10개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인원은 150여명, 그 중 33개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인원도 40여명으로 관광객 유치의 성과가 있었다.

군은 스탬프 10개 이상 인증자에게 오는 10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영호진미 1kg 30명, 작약 선크림 10명, 춘란화장품 올루 3종세트 10명에게 추가로 지급하며, 행사는 6월까지 계속 진행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분들이 합천을 방문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6월과 9~10월에도 계속해서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은 합천군 외에 주소일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합천군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의회, 의회 공무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결정

[뉴스스텝] 목포시의회가 18일, 의원 및 직원 공무국외연수 여비 예산 약 1억 2천만 원 전액을 제5회 정리추경을 통해 목포시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세수 감소와 복지 기반시설 등 필수 예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공무국외연수비는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서구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액 복지재단에 기부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원장 이승자)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7만 원 전액을 인천서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이승자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준비하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강화군,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일에는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30명이 참여했으며, 16일에는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50명이 참여하여 총 80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