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17:25:27
  • -
  • +
  • 인쇄
에너지민간감시단 운영 등 차별화 시책 추진 ...특별교부세 4억 5,000만 원 확보
▲ 제주도,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9개 도 중 최우수 지방자치단체(1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고물가 상황 극복을 위해 243개 지자체(시·도 17, 시·군·구 226)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실적 등 총 5개 분야·12개 세부항목에 대해 4개 평가군*으로 나눠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제주도는 하반기 택시요금을 제외한 지방공공요금(5종)을 동결하고, 쓰레기봉투료,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48억 원 상당을 감면해 지원했다.

지역 내 변동성이 큰 석유제품 가격에 대해 에너지민간감시단을 운영해 경유·휘발유 가격 모니터링 및 LPG시장 유통구조 조사를 통해 합리적 가격 설정을 유도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22년 말 239개소에서 26% 증가한 301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도모했으며, 전기·가스요금(업소당 최대 89만 원) 및 맞춤형 물품(업소당 12만 원 상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최근 물가 오름세는 다소 주춤한 상황이나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다”면서 “내년에도 지방공공요금이 동결될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작은영화관’ 오는 2월 4일 개관

[뉴스스텝] 함양군은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함양군 작은영화관’을 오는 2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양군 작은 영화관은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 하림공원 내 토속어류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1층 2D·3D 복합 상영관(93석)과 2층 2D 상영관(22석) 등 2개 관, 115석 규모의 복합 상영관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번 작은 영화관 조성은 지

광명시, ‘독립출판 지원 사업’ 결실 맺다…하안도서관서 도서 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광명시가 지역 창작자들의 꿈을 현실로 바꾼 ‘2025 광명시 독립출판 지원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시는 지난 27일 출판기념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월 4일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지원 도서 30종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진행하며 지역 내 독립출판 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 창작자들이 지난 1년간 쏟은 열정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흥군-문화예술단체 '원팀 행정' 구축… ‘보탬e’ 활용 교육

[뉴스스텝] 장흥군은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보조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문화예술단체 보조사업 절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흥군과 장흥문화원이 협업해 마련한 자리로, 관내 문화예술·문학 분야 23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조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활용 방법이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