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뜰안채아파트 경로당, 양주동 이웃돕기 성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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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회원들의 작은 정성 모아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부
▲ 양산시 양주동 뜰안채아파트 경로당, 양주동 이웃돕기 성금

[뉴스스텝] 양산시 양주동 뜰안채아파트 경로당은 9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뜰안채아파트 경로당은 적극적인 경로당 운영과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양산시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모범 경로당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역시 경로당 회원 63명이 연말부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경로당이 앞장 서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원태야 경로당 회장은 “매서운 동절기 한파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기부처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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