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전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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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179개의 기관, 기업, 단체(개인)가 60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모아 ‘읍면동 사랑나눔 창구’를 통해 기부했고,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사회복지시설 52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534가구에 전달됐고 명절 전까지 나눔이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2,000만 원(1인 10만 원) 상당의 위로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귀포농협에서는 직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서귀포시청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700만 원 상당의 쌀(200포)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동행도 있었다.

또한 이번 추석에도 26년째 익명으로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해온 서귀포의 ‘노고록 아저씨’가‘더워도 추석명질은 왐수다. 더워도 노고록허게 살아사허고 명질도 노고록허게 보냅서’라는 메모와 함께 쌀 100포대를 서홍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따스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십시일반 760만 원을 모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사랑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했다.

정창용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귀포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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