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50% 이벤트’ 호응… 7월 5백만원 환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7:25:31
  • -
  • +
  • 인쇄
주중 숙박이용료 50% 청주페이 페이백 행사, 현재 진행 중!
▲ 옥화자연휴양림 ‘50% 이벤트

[뉴스스텝]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결제금액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사업으로 7월에 5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옥화자연휴양림 청주페이 페이백 사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지난달 12일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7월 지급 대상자에는 청주시민은 물론 서울, 인천, 평택, 전주, 부산,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청주로 여행 온 이용객들이 포함됐다.

이용객들은 환급받은 청주페이를 청주 시내에서 소비하고 여행을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장도 주중 이용객을 끌어들인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물놀이장 운영이 시작되자 가족 단위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몰려든 이용객들로 휴양림은 평일에도 높은 가동률을 보였다.

물놀이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50% 페이백 이벤트는 계속될 예정”이라면서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숲속 바캉스를 즐기고 페이백 지급도 받아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