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위한 ‘초록가정사업’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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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통한 온실감소 감축 목표... 100가정 선착순 모집 중
▲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위한 ‘초록가정사업’추진

[뉴스스텝] 청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4년 초록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록가정은 환경위기에 빠진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탄소 중립 등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가정을 말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1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5일까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초록가정’으로 선정된 가정들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초록생활실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는 연말 활동 실적을 평가해 초록우수가정 26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내용은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전기 및 수도사용량 전년 동기 대비 감축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정에서의 노력, 캠페인 참여 실적 등이다.

선정된 초록우수가정에는 최고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초록마을사업과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청주시의 모든 가정이 실질적인 초록가정이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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