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축제, ‘고성방가 시즌 2’! 주민주도형 축제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7:20:47
  • -
  • +
  • 인쇄
서산해미읍성축제, 또 한번의 변신을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총회 개최
▲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제1차 총회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 서산문화재단은 4월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등 총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에 대한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스무 살(20회)을 맞이해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주제로 개최돼 2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상품을 기획하고 판매 수익금은 1/N로 나누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해미 상권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읍성 밖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축제와 지역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펼쳐질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작년 제20회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어우르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