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동내면민,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기를 맞아 잔치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0 1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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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동내면민의 날 화합 큰잔치 4월 1일 동내초교 운동장 개최
▲ 춘천 동내면민,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기를 맞아 잔치 연다

[뉴스스텝] 동내면민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 등을 기념한 마을 잔치를 개최한다.

동내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제16회 동내면민의 날 화합 큰잔치가 4월 1일 동내초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동내면민의 날 화합 큰잔치는 동내면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으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 행사엔 관계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 등 7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농악과 민요, 색소폰 연주, 난타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체육경기와 공연, 노래자랑도 마련된다.

특히 춘천시장 표창과 강원도지사 표창, 국회의원 표창, 공로패 전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민귀홍 동내면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기로서 대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각종 체육 행사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한 주민 간의 친밀감 형성으로 하나된 동내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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