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광정동 청소년 아지트 운영으로 2024년 포문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7: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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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있는 날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첫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1월 23일부터 1월 31일 총 7일 간 광정동 청소년 아지트를 운영했다. 1월 아무나 아지트는 레진공예(그립톡 만들기), 광청문 영화가 있는 날, 워터볼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총 14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아무나 아지트는 ‘지역사회 다양한 청소년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포용적인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써의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놀이, 휴식 공간,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4년 아무나 아지트는 기획단과의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기존 아무나 아지트와 달리 시설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호 활동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로써 의견 청취의 범위를 기획단 청소년들에서 시설 이용 청소년 전체로 넓혀 더 많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 향상, 공간에 대한 소속감 증진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2024년에도 다양한 아무나 아지트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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