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성황리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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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일환 신규추진, 전문성과 실천역량 강화
▲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성황리 종료

[뉴스스텝] 남원시는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사회복지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 리더십 – 리더십의 원리와 발현'을 주제로 2025년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5회차 마지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으로,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하정두)가 주관한 이번 5회차 교육에는 이창진 (주)아그막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비영리 조직에서의 리더십 원리와 발현, 조직 내 소통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새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계기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종사자들의 폭넓은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지난 6월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7월, 8월, 9월 그리고 이번 10월 21일 마지막 회차(70여 명)까지 총 360여 명의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가 참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간 사회복지사들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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